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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코웨이, 음성인식 공기청정기로 북미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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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美 IHHS 박람회 참가

아마존 알렉사 연동 AI 음성인식 공기청정기 선보여

“시공간 제약없는 원격제어로 스마트 공기 관리 가능해”

아시아투데이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18~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2017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참가했다./사진=코웨이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18~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2017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참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공기청정기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는 북미 최대 규모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불린다. 코웨이는 9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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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코웨이 대표./사진=코웨이


이번 전시회에서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10종·주서기 8종을 선보였다. 특히 아마존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와 연계한 코북미향 공기청정기 ‘에어메가’는 스마트 홈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에어메가는 전원 작동 및 실내 공기질 확인 등을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을 시공간 제약없이 원격제어해 체계적이고 스마트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듀얼 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에어메가는 단면으로 공기를 흡입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듀얼 필터 방식을 적용해 양면으로 공기를 흡입,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최근 미국에서 사물인터넷 제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메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코웨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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