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임종룡, "대우조선 추가 지원대책, 기업도산 실물경제 영향 종합고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대우조선 지원방안과 관련 "2015년 10월 지원대책에도 불구하고 다시 지원대책을 마련하게 돼 송구하다"며 "현재 상황이 기업도산, 실물결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감안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진해운과의 형평성, 저조한 자구이행률 등에 대한 지적에 대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모럴해저드를 없애는 것은 구조조정의 최대 고려사항"이라고 말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