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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NHK "日 남수단 다음 자위대 파견지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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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주둔 육상자위대 철수를 결정한 일본 정부가 자위대를 파견할 새로운 국가를 찾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남수단 부대 철수로 평화유지 활동 PKO에 참가하는 자위대 부대가 없어지면 자위대의 해외임무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정부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남수단에 유엔 PKO 임무로 육상자위대를 파견해 현재 350명의 병력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데 일본 정부는 최근 이 부대를 오는 5월 말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이 남수단 파견 자위대가 아직 철수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파견할 다른 나라를 찾아 나선 것에는 자위대의 해외임무 수행 능력을 계속 키워나가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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