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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천안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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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다음달 4일까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ㆍ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ㆍ공동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다.

열람대상 주택수는 개별주택 3만3477호, 공동주택 17만3298호로, 전년대비 1만1760호가 증가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시청 세정과와 구청 세무과,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및 신청 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열람기간 종료 후 30일 이내에 인근주택가격 또는 표준주택가격과의 균형여부 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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