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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이달 중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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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를 이달 중으로 가동한다.

천안시 서북구 미라8길 3, 4층(쌍용동 소재)에 위치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주거복지사업의 상담ㆍ정보제공과 사례관리 등을 통해 주거문제 등을 파악하고, 직접지원이나 기관 연계서비스 등을 실시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 주거안정을 실현하게 된다.

가구별 사례관리를 통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주거복지 관련 위기가정에 공공임대주택사업, 현물ㆍ현금주거급여,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가 천안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협약을 맺어 운영할 예정이며, 자원의 발굴 및 효율적인 조정ㆍ지원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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