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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시중은행 평균 연봉 8천200만 원…연봉킹은 '신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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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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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대 시중 은행원들의 연봉이 8천2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부장급 이상 4대 은행 임원의 평균 연봉은 4억1천여만원에 달했습니다.

임원을 포함한 전체 임직원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은행이었습니다.

각 은행의 연차보고서를 종합하면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원의 평균 연봉은 8천240만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한은행원 1만4천624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8천470만원으로 4대 은행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원이 8천300만원으로 2위를, KEB하나은행원이 8천200만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임원들의 보수도 신한은행이 가장 많았습니다.

본부장급 이상 신한은행 임원은 기본급과 성과급을 포함해 1인당 평균 5억1천만원의 보수를 챙겨 1위에 올랐습니다.

KEB하나은행 임원은 평균 4억6천600만원을 받아 2위를, 국민은행 임원은 4억3천100만원을 받아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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