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시흥소식] "학교에서 작품감상을" 4월부터 이동미술관 운영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학교에서 작품감상을" 시흥시 이동미술관 운영


【시흥=뉴시스】이종일 기자 = ◇"학교에서 작품감상을" 이동미술관 운영

경기 시흥시는 4월17일부터 11월 말까지 시흥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 캔버스(ART CANBUS)'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 캔버스는 45인승 버스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박미나 씨 등 작가 4명의 작품 56점이 전시된다. 이 버스는 초등학교 미술시간과 연계해 운영된다.

(사)한국예총 시흥지회 소속 강사들이 이 버스를 이용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작품감상 등 교과과정을 진행하고, 지역 내 주요행사장, 도서관 등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6월 말까지 전체 39개 초등학교 가운데 7개 학교를 대상으로 50여차례의 아트 캔버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다.

◇대야도서관, 4월부터 '열하일기' 특강

21일 시흥시 대야도서관에 따르면 대야도서관은 다음달 5일~5월17일 청사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주제로 박수밀 한양대학교 미래인문학교육센터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박 교수는 5월3일(수요일) 석가탄신일을 제외하고 모두 6차례 강의한다.

박 교수는 열하일기를 통해 18세기 청나라와 조선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상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lji22356@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