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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가을철 등산객 늘며 낙상 등 산악사고 잇따라…등산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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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42분 남양주시 예봉산에서 "일행 중 한 명이 굴러 떨어져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70대 여성은 산을 오르다 돌에 걸려 넘어지며 약 6m 아래로 굴러 떨어졌고, 머리 등에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5대와 인력 17명을 동원해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