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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금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운영…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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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금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2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에 따라 50~6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ㆍ보강과 도로 및 하수도 유지ㆍ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ㆍ개선 △음식물 쓰레기 등 쓰레기 및 친환경시설 △택배시설의 설치ㆍ개선 등이다.

특히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ㆍ보강 등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의 보강이 우선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통해 신청 여부를 결정하고 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원 대상 사업의 적정성 등을 확인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

이덕기 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고 지원되는 보조금은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택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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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주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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