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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뉴스공장' 김어준 총수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심근경색에 한 표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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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정유라 변호사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교통방송'에서는 정유라 변호사의 돌연사에 대해 다뤘다.


이날 김어준 총수는 "이 집안 주변에는 의문사가 많다. '이 사망이 어떤 의혹이 있다' 그건 현재까지는 모르겠으나, 10년 이내만 따져도 박정희 생가 보존 회장이 아무 이유 없는 의문사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는 "정치적으로 따지면 박정희 생가 보존회장이 사망하면서 사실은 당시에 친박연대가 그 지역에 상당히 선전했다"며 "결과적으로 그렇다"라고 정리했다.


아울러 김어준 총수는 "가까이는 5촌 살인사건부터 얼마나 이상한 죽음이 많으냐. 라면 먹다가 죽고”라면서 "가장 최근만 해도 박지만 씨 비서의 심근경색도 있다. 이 분이 별로 중요한 역할이 아니라는 듯이 경찰에서는 발표했지만, 내가 알기로는 5촌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걸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김어준 총수는 정리하면서 "여하간 갑자기 또 이렇게 젊은 사람이 의문사를 하니까 으스스하다"며 "아마 워낙 관심끄는 사건이니까 그 쪽에서도 유능한 변호사라고 하니 부검결과가 나올 것이다. 심근경색에 한 표 걸어본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뱉었다.


한편, 지난 20일 덴마크 복수 언론에 따르면 정유라의 변호를 맡았던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17일 덴마크 랑엘란 로하스 자책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tbs교통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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