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프로그램 입학식 열어

20일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 입학식이 열렸다(사진=단양군)

20일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 입학식이 열렸다(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20일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프로그램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22명 신입생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초등학력 인정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초등학력 미만 주민들에게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단양군은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기관으로 처음 선정됐다.

군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실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반을 개설했다.

또, 3단계(초등5∼6학년)반을 개설해 2년 이내에 졸업생을 배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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