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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전북은행, 시니어 고객 우대 'JB 리치 100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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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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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은퇴(예정)자 노후설계 자금관리 지원을 위해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 우대상품인 'JB 리치 100 정기예금'을 21일 출시 한다고 밝혔다.

'JB 리치 100 정기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으로 고객의 자금관리 선호에 따라 가입 후 최장 10년 이내에서 원금과 이자를 분할 수령하는 즉시연금형과 최장 5년 이내에서 연단위로 원금이 자동 재예치 되는 회전형(만기일시 이자 지급식, 월이자 지급식)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 1년 단위로 시장 실세금리 변동에 따라 기본금리가 재조정되어 고객입장에서 금리상승기에 장기가입에도 불구하고 금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회전형 상품의 경우 1년 단위 자동 재예치로 만기에 은행을 방문해 재가입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본적인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2%의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긴급자금(자녀 결혼, 본인명의 주택구입, 본인 및 배우자 입원 등)이 필요한 경우 분할해지 기능으로 고객의 이용편익을 높였고 전 금융기관 합산 5천만원 범위내에서 연도별 비과세 가입대상 연령에 따라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시니어 고객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전영업점에 '어르신 전담창구'와 2개의 '어르신 전담영업점', 콜센터에 '어르신 전용전화'를 운영해 오고 있는 등 어르신 고객의 금융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에서 추진하는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 ‘고령자 금융서비스’ 부분 개선 대응을 위해 기존 시니어 우대 상품인 '실버보금자리예금'의 가입 대상 확대 등 단점을 개선하여 'JB 리치 100 정기예금'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시니어 고객 금융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품 확대 및 각종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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