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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안산시,선부체육관 준공...지역주민 삶의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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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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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체육관이 2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지역주민들이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게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은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이승환 기자 = 선부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선부체육관이 2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지역주민들이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게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20일 석수골운동장 내 선부체육관(선부2동 1068번지)에서 선부동 일원 주민과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부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선부체육관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체육관 운영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보급,지역 주민에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체육시설은 연면적 4,699㎡의 규모로 총 133억8600만원(국비 4,0억1600만원, 도비 6700만원, 시비 93억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영장 6레인을 포함한 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장, 체력측정실, 문화센터, 다목적실 등이 운영된다.

제종길 시장은 "소득수준의 증대와 더불어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며"선부체육관 건립으로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선부동 지역 주민에게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상대적으로 스포츠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시설 투자로 체육복지사각지역들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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