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조길형 충주시장 내년 국비 확보 잰걸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조길형(오른쪽)시장이 기재부를 방문 송언석(왼쪽)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길형(오른쪽)시장이 기재부를 방문 송언석(왼쪽)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1일 충주시는 조길형 시장이 내년 지역 현안사업과 주요 재정사업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의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각 부처 내년도 예산 편성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한 템포 빨리 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필요성과 문제점 등을 사전에 설명,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조 시장은 기획재정부 송언석 차관, 박춘섭 예산실장 등을 연이어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100건에 7891억원으로 목표를 정했다.

내년도 시 중점 추진 국비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건설사업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건설 △국제무예센터건립사업 △충주경찰서신축사업 등이다.

조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방문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