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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입 안에 감도는 생약 원료의 기운… 빠른 기력 회복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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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황진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50대가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려고 노력한다는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으로 건강기능식품 구입자 중 50대 이상의 비율이 전체의 43.6%에 이른다. 특히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경제적 능력이 있는 50대 이상의 고소득자들을 중심으로 고급 원료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정관장에서 출시한 '정관장 황진단(皇眞丹)'은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관장 홍삼과 전통 한방 재료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빠른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환(丸) 제품이다. 6년근 홍삼으로 유명한 정관장은 인삼산업법에 의거해 홍삼 품질에 따른 뿌리홍삼의 등급을 구분하는데, 정관장 황진단은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홍삼 선별사가 홍삼의 외형과 내부 품질까지 꼼꼼하게 검사해 합격한 고급 홍삼만을 사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은 물론이고 피로 해소, 혈액 흐름과 기억력 개선, 항산화 기능을 인정받은 홍삼을 비롯해 부원료로 녹용과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이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녹용은 깨끗한 자연환경의 뉴질랜드산 녹용만을 사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조선일보

1 50~60대 시니어의 취향을 반영해 씹어 먹는 ‘환(丸)’ 형태로 출시된 ‘정관장 황진단’. 2 정관장 ‘황진단 天’. / 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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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홍삼은 농축액 형태의 제품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화되면서 여러 제형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정관장 황진단은 홍삼의 쓴맛에 비교적 익숙하고 입 안에서 생약 원료의 기운을 느끼고 싶어 하는 50~60대 시니어의 취향을 반영해 씹어 먹는 '대환(大丸)' 형태로 출시됐다. 특히 개별 포장해 야외 활동이 늘어난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유용하다.

진은성 KGC인삼공사 한방녹용팀 브랜드매니저는 "출시 초기에는 고급 선물용으로 주로 판매가 됐는데, 최근에는 피로 해소 효과가 빠르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해외여행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구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휴대하기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한 달 분량 30환이 들어 있는 60만원 가격의 제품 외에도 12환(24만원), 3환(6만원) 짜리 등의 소형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정관장 황진단은 국내외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4년 만에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제품 대열에 합류했으며 올해도 전년 대비 23% 이상 성장하며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더욱 차별화된 고급 원료를 찾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100만원대의 프레스티지급 제품인 '황진단 天'도 지난해 8월 출시했다. 하늘이 내려준 홍삼이라 불리는 최고 등급 홍삼인 '천삼'과 뉴질랜드산 녹용 중에서도 최상급 부위인 '분골'만을 사용한 황진단 天도 출시 이후 인기를 얻고 있다.

[전범준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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