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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도쿄올림픽 골프장, 여성도 정회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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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경기가 열릴 일본의 골프장이 남녀 차별 규정을 폐지하고 여성도 정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사이타마 현에 있는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회원을 남성으로 한정했던 정관 세칙 변경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측이 "남녀평등의 정신을 존중하지 않으면 올림픽 경기장을 변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9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은 그동안 여성을 정회원으로 받지 않고 공휴일에는 여성의 라운드를 허용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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