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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경남민물고기연구센터, 먹이주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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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 밀양시 산외면에 위치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민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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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 경남 밀양시 산외면에 위치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민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밀양시 산외면에 위치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민물고기전시관과 센터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민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매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하루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사전 전화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센터는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시간 동안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하고, 야외수조 안전그물망을 보강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은 작년에 6000여명이 참여했다. 이처럼 반응이 좋아 지난해부터 정례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센터는 민물고기전시관(359㎡)과 생태공원(7500㎡)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민물에서 살고 있는 대표어종 쉬리, 동사리, 칼납자루, 뱀장어, 수수미꾸리 등 38종의 살아있는 민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물고기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임실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은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물고기와의 친근감을 높여 내수면 생태계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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