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퇴직자 사회공헌사업 참여자 모집 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퇴직자 사회공헌사업' 참여자 모집

북구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퇴직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퇴직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전문 퇴직인력이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단체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전문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 또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scoop.or.kr)에서 참가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ulsan@sescoo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화(267-6176)로 하면 된다.

◇중구, 아름다운 위생업소 만들기 '총력'

중구가 최근 실물경제 위축으로 침체된 외식업, 이·미용업 등 위생업소 경영활성화를 위해 '아름다운 위생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등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대비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역 내 1층에 위치한 식품위생업소 2400여개와 공중위생업소 1011개 등 전체 3411개소를 대상으로 가게 앞에 화분 5개 이상을 내어 놓도록 유도한다.

또 전체 업소 가운데 50개소에는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담쟁이와 나팔꽃, 풍선초, 유홍초 등 넝쿨식물을 식재하는 그린커튼 사업을 추진해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상가 이미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업소 내부에는 중구 명소를 담거나 업소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게시해 관광 가이드 효과와 지역 홍보 효과를 노린다.

gorgeouskoo@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