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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안동의료원, 중증장애인 종합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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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동의료원, 중증장애인 종합건강검진 실시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도 안동의료원은 내달 7일까지 건강증진센터에서 도내 중증장애인 130명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영식)가 주최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도내 중증장애인에게 조기질병 발견은 물론 건강한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건강검진은 기초문진부터 골밀도검사, 심장기능검사, 흉부질환검사, 정밀 CT검사를 포함한 100여가지 항목이다.

내과전문의 3명, 가정의학전문의 2명, 영상의학전문의 1명,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치과의 1명 총 8명의 안동의료원 건강검진 전문팀이 참여한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중증장애인의 경우 종합 건강검진을 받는 비중이 비장애인보다 현저히 낮다"며 "질병은 치료 외에도 예방 노력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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