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2017국제뿌리산업전시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7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150개사 250부스(6,048㎡) 규모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광주광역시, 한국생산기술원이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광주테크노파크, 남부대제조기반기술RIS사업단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서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표면처리 6대 뿌리산업의 최첨단을 지향하는 국내 최초 ‘뿌리산업기술 전 분야’ 전문 전시회로 2016년 제2회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017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서는 6대 뿌리기술 전시를 바탕으로 소재·부품 분야까지 확대 개최한다. 또한, 3D 프린팅 등 최첨단 기술들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뿌리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어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뿌리기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국제뿌리산업포럼이 동시에 진행된다. 뿌리기술(뿌리기술정책 설명회, 뿌리산업 육성방안), 소재 산업(세라믹, 복합소재, 금속, 고분자 관련), 수소 산업(수소 산업 동향 /수소 융합 충전소 /수소 소재 부품융합산업) 등을 주제로 3일간 포럼이 진행되며, 수출상담회,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 도금·표면처리 강습회, 뿌리깊은밤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기존의 6대 뿌리기술에 IT기술을 접목시킨 첨단뿌리기술을 통하여 비용 절감, 고용효과, 생산성 증대, 정밀도 및 안정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며 “국가산업경쟁력을 위한 신소재 개발 또한 뿌리기술이 밑바탕 되지 않는 이상 상용화 되기 어려운 만큼 이번 전시회가 미래 뿌리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마감일은 3월 31일 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