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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국,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운영위원국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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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OG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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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0월부터 투명한 정부 국제네트워크기구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운영위원회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2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한 달 간 실시된 OGP 회원국 온라인투표에서 운영위원국으로 선출됐다. OGP는 2011년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8개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75개국이 가입했다.

운영위는 OGP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11개국 정부와 11개 국제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다. 운영위원국 임기는 3년, 1회에 한해 재선 가능하다. 한국은 12개국이 출마한 온라인투표에서 캐나다,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신규 운영위원국으로 확정됐다. 오는 10월부터 3년간 운영위원국으로 활동한다. 한국은 2015년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데이터 개방지수 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공공데이터 개방 분야 등에서 인정받았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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