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기업은 행사나 회의가 있을 때 SK서울캠퍼스 내 대회의실과 교육장, 협업 공간인 콜라보 라운지 등을 온라인 대관시스템을 통해 빌릴 수 있다. 또 캠퍼스 내 시제품 제작소에서 3D 프린터, 레이저 절삭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팟캐스트 제작을 위한 미디어룸 이용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향후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사무실이 없는 1인 창업자나 소규모 스타트업이 콜라보 라운지를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서울캠퍼스에서 핵심 사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간 교류 행사인 'T라운지'도 개최한다. 이날 첫 순서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및 관련 기술 분야 설명회가 열렸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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