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4K HDR 디스플레이(5.5인치)를 탑재했다. 모션 아이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 뛰어난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후면 카메라는 1900만 화소, 배터리 용량은 3230mAh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루미너스 크롬'과 '딥씨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모바일은 "올 늦은 봄부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엑스페리아 XZs'은 모션 아이 카메라 기능을 채택하고 5.2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이다. 색상은 '아이스 블루'와 '웜 실버', '블랙' 등 3가지다. 오는 4월부터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소니모바일은 보급형 스마트폰 기종들도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된 '엑스페리아 XA'의 후속작인 '엑스페리아 XA1'과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XA1 울트라'는 저조도 촬영 기능과 2300만 화소 센서를 포함한 카메라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XA1 울트라의 경우 셀피 촬영에 최적화된 16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두 제품은 올 봄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골드' 등 4가지다.
토토키 히로키 소니모바일 CEO는 "소니모바일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뿐 아니라 엑스페리아 스마트 제품들을 통해 새로운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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