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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삼성전자 사내 스타트업, 세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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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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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관련 C랩 4곳, MWC2017 4YFN 참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사내 아이디어의 사업화 여부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검증한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C랩(Creative Lab) 과제를 MWC2017 부대행사 중 하나인 4YFN(4 Years From Now)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의 임직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제도다.

MWC2017은 오는 27일부터 3월2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열린다. 4YFN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다. 피라 몬주익에서 진행한다. C랩은 27일부터 3월1일까지(현지시각) 4YFN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C랩 과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초점을 맞췄다. ▲기어VR용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 ▲원격 콘텐츠 활용 솔루션 '모니터리스' ▲실내 인테리어 솔루션 '빌드어스' ▲360 동영상 여행 서비스 '트래블러' 4곳이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이재일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C랩 과제는 시제품 단계지만 외부 사용자와 조우를 통해 VR과 AR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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