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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시삼십삼분(4:33)은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캐릭터 2종 추가를 포함한 기존 캐릭터 밸런스 조정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모바일 대작 게임이다. 출시 전 5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며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그리고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의 조합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마초와 위연이 추가됐으며 조운, 주유, 하후연 등 일부 캐릭터의 밸런스 개선이 이뤄졌다. 이밖에 전령 자동 충전 기능 추가, 난세 영웅전 보상 강화 등 다방면에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먼저 촉나라의 유명 무장 마초와 위연이 ‘삼국블레이드’ 첫 추가 무장으로 등장했다. 마초는 태생 4성 장수로 긴 창을 휘둘러 적을 제압하며 치명타 발생 시 20퍼센트의 확률로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3성 태생의 위연은 측면에 날이 달린 극을 무기로 사용하며 받는 마법 피해량을 줄여주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신규 무장들은 기존 캐릭터들과 조합할 때 더 큰 능력을 발휘한다. 마초와 조조를 한 팀에 배치하면 ‘원수지간’ 팀 효과가 발생해 치명타 피해량이 15% 증가하며, 위연과 제갈량을 한 팀에 배치할 경우에는 받는 모든 피해가 15% 감소하는 ‘불편한 사이’ 팀 효과가 발생한다.
일부 기존 무장들의 밸런스 개선이 이뤄졌다. 조운은 ‘상산의 별’ 스킬의 타격 범위 확대, ‘자룡출두’ 기술의 대미지 50% 상향, 공격속도 30% 증가 등 더욱 빠르고 강력한 공격형 장수로 상향됐다. 주유는 태그 스킬 ‘화염풍’의 화염 공격 범위가 늘어나 타격 범위가 늘어났으며, 하후연은 ‘쏟아지는 화살’ 스킬 사용 시 적들이 더욱 잘 맞도록 조정됐다.
이밖에 전령 충전 물약을 보유하고 있으면, 필요할 때마다 자동으로 소비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난세영웅전 클리어 보상인 금화 획득량을 최대 2배 상향했다. 또 노점상에 새로운 상품이 입고됐을 경우 별도의 표시를 해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박영호 4:33 대표는 "지난 12일 출시 이후 많은 분들이 ‘삼국블레이드’를 즐겨주시는 덕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번에 추가된 신규 무장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4:33은 내달 5일까지 금화 소모, 전령 사용 등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하는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50만 금화, 소탕권 100개, 장수 뽑기권, 천부장 등을 선물하는 ‘삼블과 함께하는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0개의 미션을 모두 수행한 이용자에게는 4성 장수 뽑기권 1장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블레이드’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희강 kp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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