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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원 겨울축제장 청정 수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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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화천산천어축제, 홍천강꽁꽁축제, 영월동강겨울축제, 평창송어축제, 인제빙어축제 등 5개 겨울축제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살모넬라, 쉬겔라, 장내 병원성 원인균으로부터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 독성실험에서도 모든 지역이 수생태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5개 축제장 하류 지점 수질등급도 청정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향신문

강원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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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물질(SS),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인(T-P) 등이 매우 좋음∼좋음(1a∼1b) 수준을 유지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광객의 건강보호와 청정한 수질 유지를 위해 축제 전·후 수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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