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을 받은 협력사는 전액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수혜 대상 근로자는 1만1851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는 2010년에 관련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대 규모"라며 "설 연휴 직전에 지급함으로써 협력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 46개 협력사에 50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이래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인센티브 명목의 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95개 협력사에 152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박선미 me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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