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무버상은 세계 시가총액 상위 2000개 기업 중 전년 대비 지속가능 경영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에 수여된다. 평가는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 기관인 로베코 샘이 실시한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화학부문은 바스프(BASF), 다우케미칼(Dow Chemical), 악조노벨(Akzo Nobel) 등 글로벌 화학회사들이 경쟁하고 있어 국내 화학기업의 수상이 가진 의미가 크다고 롯데케미칼은 설명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경. 롯데케미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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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지난해 9월 DJSI 인증식에서 화학산업 ‘국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대외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톱 10 종합화학회사가 되기 위해 우수한 재무 실적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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