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롯데케미칼, 업계 최초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 평가 최고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지속가능 경영 부문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더스트리 무버상은 세계 시가총액 상위 2000개 기업 중 전년 대비 지속가능 경영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에 수여된다. 평가는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 기관인 로베코 샘이 실시한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화학부문은 바스프(BASF), 다우케미칼(Dow Chemical), 악조노벨(Akzo Nobel) 등 글로벌 화학회사들이 경쟁하고 있어 국내 화학기업의 수상이 가진 의미가 크다고 롯데케미칼은 설명했다.

경향신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경. 롯데케미칼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9월 DJSI 인증식에서 화학산업 ‘국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대외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톱 10 종합화학회사가 되기 위해 우수한 재무 실적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경향비즈 바로가기], 경향비즈 SNS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