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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국내 스타트업 총출동 ‘론치컵 파이널’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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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이 총충돌해 연말 결선을 치르는 '론치컵 파이널 2016'이 21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막을 올린다.

IT조선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벤처스퀘어가 주최하고 앳스퀘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과 대학생, 해외교포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원, 육성하고 후속 투자까지 연결하는 창업 경진대회다.

론치컵 파이널 2016은 지난 5개월간 4차까지 심사를 진행해 최종 20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 팀은 총 상금 3억2000만원을 놓고 진건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그랜드 파이널 부문에서 14개 팀 중 6개팀을 선발해 각 5000만원을 투자한다. 나머지 8개팀에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청소년 부문인 청소년 파이널은 총 6팀 중 2팀에게 각 100만원이, 나머지 4팀에게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GSC 2016:가을을 통해 진출하는 GSC 데모데이 파이널 팀에게는 모두 르호봇 공간 지원, 브랜드 마케팅, 홍보, 인터뷰, 투자연결지원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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