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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디비케이, 인체공학 의자 대명사 `듀오백` 편의기능 대폭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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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디비케이의 `Q5`(왼쪽), 디비케이의 `듀오백 2.0`


디비케이(옛 듀오백코리아) 인간공학연구소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신체에 꼭 맞는 다양한 인체공학 의자를 선보이고 있다.

디비케이(대표 정관영)의 대표상품 '듀오백 2.0'은 두 개의 등받이가 두 개로 나뉘어 인체를 받쳐주며 사용자가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게 돕는 기능성 의자다. 인체에 맞게 최적화된 듀오백 2.0은 의자의 각 부분의 너비와 높낮이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얼 하나로 등받이의 너비와 위치를 조절 가능해 간결한 외관에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사용자가 앉으면서 자칫 오염될 수 있는 방석 쿠션은 탈부착과 세탁이 가능해 청결하게 쓸 수 있다. 총 4종의 색상이 준비된 커버는 화사한 색감의 오렌지, 블루, 그린, 그레이 패브릭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태스크 체어 트렌드에 맞춰 가정, 사무실, 회의실 등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는 단순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도 있다. Q5는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원백 디자인으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Q5는 별다른 조작 없이도 사용자의 체중에 맞춰 등판이 기울어지는 틸팅 기능으로 편하게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있다. 등판은 고탄력 소프트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풍이 잘되고 오래 써도 번들거리거나 늘어나지 않는다. 패브릭 색상은 오렌지, 블루, 그레이, 블랙 4종에서 고를 수 있다. 프레임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로 마련됐다.

디비케이의 아동용 의자 '듀오키즈 래빗'은 브랜드명에서 드러나듯 토끼 모양으로 디자인된 등받이로 어린이들에게 친근함을 준다. 토끼 모양 등받이는 어린이의 등허리를 편안히 감싸줘 장시간 바른 자세로 앉도록 피로감을 줄여준다. 듀오키즈 래빗의 등받이는 탄성력이 있어 어린이가 뒤로 기대거나 좌우로 몸을 돌려도 함께 움직이며 신체를 받쳐준다. 의자와 발받침의 높낮이뿐 아니라 등판 안쪽에 있는 조절 가이드를 이용해 신장 120~160㎝ 범위에서 등판 위치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디비케이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리얼컴포트'에서는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리얼컴포트는 학습, 숙면, 휴식 등 생활형 테마로 구성돼 기능성 베개, 높이조절 책상, 안마기기 등 최근 인기를 끄는 건강 관련 제품을 갖추고 있다. 제품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고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바른 자세가 건강과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이 알려지면서 기능성 의자와 책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얼컴포트 스터디존에는 기능성 의자 '듀오백', 천연 라텍스 의자 '듀오텍스' 등 인체공학 의자와 여러 높이 조절 책상이 전시되고 있다. 서서 일하는 트렌드에 따라 디비케이의 기능성 책상 자체브랜드(PB) '휴피트', 미국 사무가구 브랜드 '휴먼 스케일'의 높이 조절 책상과 '모니터 암'과 같은 소품도 준비돼 있다.

[특별취재팀 = 민석기 차장(팀장) / 김제관 기자 / 정순우 기자 / 진영태 기자 / 김정범 기자 /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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