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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요즘 사무실 책상 아래 `발전용 선풍기` 유행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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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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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를 물리칠 아이템 ‘발 전용 선풍기’가 최근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발전용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와 달리 발 받침대처럼 생겼다. 발을 올려놓으면 작동돼 시원한 바람이 발바닥으로 솟구쳐 올라온다.

내뿜는 바람은 삼림욕에서 느낄 수 있는 음이온이 함유된 시원한 바람이다. 바람의 세기는 일반 선풍기보다 약할 수 있으나 느낄 수 있는 바람의 온도는 일반 선풍기보다 훨씬 낮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발전용 선풍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신상품만을 전문적으로 발굴해서 판매하고 있는 비전샵(www.BizionShop.com)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56500원.

이형민 비전컴퍼니 대표는 “발만 시원하게 해주어도 온 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계곡 물에 발만 담가도 온 몸이 시원해지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여름에는 발전용 선풍기로 무더위를 이겨내 보길 바란다. 깊은 산속의 계곡 물에 발을 담구는 기분을 집에서 또는 사무실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추천했다.

[매경닷컴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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