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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가지가지뉴스]7월 첫째주 경향 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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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10일 경향신문 독자들은 어떤 뉴스를 가장 많이 봤을까요. 경향신문 홈페이지 조회수 집계 시스템을 통해 부문별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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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한·미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결정하면서 동북아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새 국가브랜드는 나오자마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혀 ‘크리에이티브(창의적)’이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이 와중에 박근혜 대통령은 또 말 실수를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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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인용' 실수...'실패한 쥐덫'을 혁신 사례로 언급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프랑스 브랜드 표절 의혹…"국가적 망신"

[‘사드’ 배치 확정] 사드가 쏘아올린 ‘동북아 신냉전

■ 사회

영화 <내부자들>에 나온 대사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네요.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히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만들수 있을까요. 건물주 ’리쌍’과 세입자 ‘우장창창’간의 분쟁 소식, 최근 ‘셀프 감금’이란 판결이 나온 2012년 대선직전의 ‘국정원 댓글요원 감금사건’을 되돌아본 기사에도 많은 독자들이 호응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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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위간부 “민중은 개·돼지···신분제 공고화해야”

세입자 “함께 살자”…건물주 ‘리쌍’ “법대로 철거”…‘우장창창’ 깨진 갑·을 상생

朴 대통령 “국정원 여직원 감금은 인권침해, 민주주의 완전 실종” 옛 발언 다시 논란

■ 국제

미국에서 백인 경찰들의 흑인 사살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흑인들도 총을 들었습니다. 댈러스에서 시위 도중 경찰 5명이 ‘저격’을 당해 숨졌고, 이런 분위기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바다 건너 이라크 바그다드에서는 IS의 테러로 350여명이 죽거나 다쳤고, 민주당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은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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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저격' 부른 미국의 인종갈등...흑인 사살에 항의한 총격, 경찰 5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IS 테러, 사상자 350명 넘어

[정리뉴스] 힐러리 클린턴 'e메일 스캔들'의 전말

■ 문화

뇌졸중으로 말과 글을 잃은 소설가는 어떻게 길을 찾았을까요. 김승옥 작가를 ‘필담’으로 인터뷰했습니다. 미소녀 사진만 찍어 ‘오해’를 받는다는 사진가 로타도 경향신문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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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승옥, 언어를 잃고 나는 그리네…절망에 잠식 당하지 않기 위해

포토그래퍼 로타 “일본 만화의 아슬아슬한 떨림, 내 식대로 재해석한 것”

‘곡성’으로 재미 본 할리우드 스튜디오, 한국 투자 불붙였다

■ 경제·산업

편의점에서 파는 1만원짜리 도시락은 어떤 맛일까요. 최근 관계자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있는 대우조선 분식회계를 청와대가 알고도 ‘방치’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조선업처럼 되지 않으려면 스마트폰·자동차 업계도 미리 구조조정을 해야된다는 암울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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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전복 넣고 ‘1만원’…편의점 도시락 고급화 바람

'밀실 컨트롤타워' 서별관회의 문건 나왔다..."대우조선 5조원대 분식의혹 이미 보고받아"

"스마트폰·자동차 '제2의 조선업' 될 것…선제적 구조조정 필요"

■ 오피니언

개그맨 신동엽처럼 재미도 있고, 아슬아슬하기도 한 ‘성적농담’ 해보고 싶다고요? 당장 그만두세요. 재미는 없어도 유재석처럼 예의바르게, 배려있게 행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무나 신동엽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재들’의 무분별한 성적농담을 꼬집은 대중문화부 박경은 기자의 칼럼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미국으로 입양된 뒤 양아버지에게 맞아 숨진 현수의 사연을 담담히 전한 손제민 워싱턴 특파원의 칼럼, 본인은 변하지 않으면서, 직원들에게만 변화를 요구하는 재벌2세들을 꼬집은 박용채 논설위원의 칼럼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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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성적 농담’과 성희롱

[특파원 칼럼]입양아 현수의 쓸쓸한 무덤

[박용채 칼럼]‘재용님’의 혁신, ‘태원님’의 변화

<홍진수 기자 soo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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