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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카드뉴스] ‘좌익효수’ 무죄…검찰의 적은 검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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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좌익효수’라는 필명으로 정치개입 댓글 활동을 한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정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댓글 개수가 “10개에 불과”하다는 게 핵심 이유였는데요. 2년간 수천개의 댓글을 달았다는데, 어떻게 10개밖에 기소되지 않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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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그래픽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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