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66살 남성인 메르스 152번 환자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152번 환자가 메르스 완치 판정 이후 폐 이식 수술과 함께 집중 치료까지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결국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152번 환자는 지난 5월 27일 아내의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됐습니다.
152번 환자의 사망으로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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