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여야 간사 2명과 여야가 각각 추천한 민간 전문가 2명씩 총 6명이 참석하는 기술 간담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민간 전문가 4명은 다음달 3일까지 여야 추천을 받으면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여야는 기술간담회에서 국정원 직원 임모 과장이 숨지기 전 삭제한 파일이 어떤 형태인지 파악하고, 삭제한 데이터의 로그기록, 삭제하지 않은 파일의 용량과 목록을 점검할 예정이다.
[손덕호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