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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메르스 피해 지역경제 살리는 ‘강릉관광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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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물금읍 주민 500여명 방문

뉴스1

25일 오전 강릉시는 정동진역에서 김학철 강릉부시장, 최길영 2018스마일캠페인범시민실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릉그린실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산시민 500여 명에 대한 환영식 행사를 했다. 강릉시는 여름철 해변개장과 휴가철을 맞이해 메르스로 침체한 강릉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경남 양산시 물금읍 주민과 함께하는 강릉관광 기차여행을 실시 중이다. (사진제공=강릉시청) 2015.07.25/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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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해변 개장과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로 침체한 강릉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경남 양산시 물금읍 주민과 함께하는 강릉관광 기차여행을 실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차여행은 지난 21일 서울역과 서울 명동일대에서 펼쳐진 ‘국내관광 활성화 공동캠페인’과 ‘강릉관광 홍보 캠페인’에 이어 강릉방문 확대 붐업 조성의 하나로 추진된다.

한국철도공사 물금역과 강릉시가 함께하며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산시민 500여 명이 무궁화 임시열차 7량에 타고 이날 새벽 정동진에 도착했다. 해돋이를 보고 오죽헌, 동양자수박물관, 주문진어시장, 경포대와 경포호수 등을 관람하고 돌아가는 일정이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이날 오전 5시40분 정동진역에서 김학철 강릉부시장, 최길영 2018스마일캠페인범시민실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릉그린실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환영식 행사를 했다.

한편 강릉시는 28일 말레이시아 무슬림 TV관계자를 초청해 강릉 커피거리, 오죽헌을 촬영하고 관내 주요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로 강릉관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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