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경비를 서던 경찰관이 20대 이슬람 개종자에게 석궁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비차 다치치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이날 "한 괴한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지키는 경찰관에게 석궁을 쐈다"라며 "이 경찰관은 정당방위 차원에서 괴한에게 총을 여러 발 발사해 사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목에 화살을 맞은 경찰관은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고 다행히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괴한의 신원은 베오그라드 인근에서 태어난 25세 이슬람 개종자로 밝혀졌습니다.
세르비아 당국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여러 명을 체포했고 특별 검사의 지시 아래 여러 곳에서 수색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세르비아 주재 자국 대사관 앞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을 테러 시도로 규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AFP·rt_russian 텔레그램·X @PreparedSerb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비차 다치치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이날 "한 괴한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지키는 경찰관에게 석궁을 쐈다"라며 "이 경찰관은 정당방위 차원에서 괴한에게 총을 여러 발 발사해 사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목에 화살을 맞은 경찰관은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고 다행히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괴한의 신원은 베오그라드 인근에서 태어난 25세 이슬람 개종자로 밝혀졌습니다.
세르비아 당국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여러 명을 체포했고 특별 검사의 지시 아래 여러 곳에서 수색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세르비아 주재 자국 대사관 앞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을 테러 시도로 규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AFP·rt_russian 텔레그램·X @PreparedSerb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