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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정부 "메르스 후유증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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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증후군, 메르스에서 완치됐더라도 메르스 후유증이 남은 경우 정부가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공식 브리핑에서, 메르스와의 인과관계가 입증되는 후유증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폐섬유화를 비롯해 메르스 관련 후유증을 추적 관찰하고 치료비를 계속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가들과 논의해 지원 범위와 지원 절차 등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울러 메르스 종식 선언 시기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환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뒤로부터 '잠복기의 2배'가 지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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