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뭄·수급안정 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지난 14일 기준 인천·경기·강원·경북 등 4개 시·도, 27개 시·군 논과 밭에서 가뭄이 발생했다. 전국 강수량과 저수율은 평년보다 각각 17.7%, 4.8% 낮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관련 예산 총 625억원을 지자체별 가뭄 상황에 따라 집행 중이다. 정부는 모내기와 밭작물 파종 지연 지역과 논밭 용수 부족 발생 지역에 국비와 지방비 312억원을 지원했다.
[장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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