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포천동 토요장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포천시청)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동주민센터 광장과 주변도로 등 신읍동 일원에서 '포천동 토요장터'를 개장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동주민센터 광장과 주변도로 등 신읍동 일원에서 '포천동 토요장터'를 개장했다. (포천=국제뉴스) 장영광 기자 = 경기 포천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읍동의 상권을 회복하고자 주말장터를 연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동주민센터 광장과 주변도로 등 신읍동 일원에서 '포천동 토요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된 장터는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정종근 포천시의장 등 관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터에는 관내에서 직접 재배해 당일 수확한 싱싱한 버섯, 채소와 관내 마을기업들의 전략상품인 잣, 꽃차 등이 직거래로 판매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포천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의 일자리 확보와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회오리감자를 만들어 판매했으며, 반월아트홀의 동네방네문화나들이 공연도 함께 실시돼 장터를 찾는 이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행사장내에 설치해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점차 나눔시장 등을 확대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터를 만들어 신읍동 구(舊) 도심지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찾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 토요장터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동주민센터 광장과 주변도로 등 신읍동 일원에서 계속 열린다. 포천동 토요장터의 참가신청과 문의는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031-538-479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