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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제1회 '천고법치문화상'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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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천고법치문화재단(이사장 송종의)은 제1회 천고법치문화상에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장 정점식 검사장), 경찰청 생활안전국(국장 조희현 치안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정 전 장관이 재직 시절 국법질서의 수호를 위해 노력한 점, 퇴임 이후에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과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을 지내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는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옛 통합진보당에 대해 해산 결정을 내리는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지난해 112 신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 검거율을 80%로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천고법치문화재단은 국법질서 수호와 법치주의 확립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nl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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