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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안심전환대출 금리 가장 낮은 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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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은행 금리조정형 2.53%, 기본형 2.55%

시중은행 대비 0.1%포인트 낮아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이복진 기자 = 24일 출시되는 안신전환대출 1차분 대출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으로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위원회가 밝힌 ‘은행별 안심전환대출 금리’에 따르면 다음달 30일까지 적용되는 안심전환대출 대출금리가 가장 낮은 시중은행은 대구은행, 부산은행이다.

금리조정형 10~30년, 기본형 10~30년 8가지 안심전환대출 상품의 14개 시중은행 금리는 2.53~2.65%로 책정됐다.

금리조정형의 경우 대구은행은 10년·15년·20년·30년 등 4개 상품 모두, 부상은행은 30년을 제외한 상품 3개 모두 금리를 2.53%로 책정, 다른 시중은행 대비 0.1%포인트 낮았다.

부산은행의 30년 상품은 다른 시중은행과 같이 2.65%로 책정했다.

기본형 상품의 경우에서도 10년, 15년, 20년 상품 금리는 대구은행과 부산은행 모두 2.55%로 책정, 다른 은행 대비 0.1%포인트 낮았다.

30년 상품 금리는 대구은행만 2.55%로 책정, 다른 은행보다 0.1%포인트 낮았다.

이번에 안심전환대출 금리를 결정한 은행은 대구은행, 부산은행을 비롯해 경남은행, 광주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협, 외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 씨티은행, 제주은행 등 14개 은행이다.

신한은행과 SC은행은 23일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원금의 70%만 분할상환하는 안심전환대출 부분분할상품은 0.1%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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