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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G마켓, 셀러용 ‘판매관리사이트’ 확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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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통합검색·자동송장발송 등 사용성 개선

아시아투데이

G마켓의 셀러용 판매관리사이트 'ESM PLUS'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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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G마켓이 오픈마켓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셀러용 판매관리사이트 'ESM PLUS'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판매하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대표적으로, 빠른 주문 확인을 위한 '주문통합검색' 메뉴를 추가했다. 구매자정보, 주문번호, 상품번호 등 다양한 주문 이력 검색 조건을 제공해 셀러가 더욱 쉽고 빠르게 주문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 눈에 주문 현황 파악이 가능한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빠른 발송 처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자동송장 발송 처리 서비스'를 신규 오픈해 G마켓과 옥션 두 사이트에서 각각 상품 발송을 처리했던 것을 통합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기존 7단계에 달하던 발송처리 과정을 단 2단계로 단축시켰다.

새로운 'ESM PLUS'는 6월 26일 그랜드 오픈한다.

김두한 실장은 "올 하반기 'ESM PLUS' 내 AI(인공지능)솔루션을 신규 도입해 AI도구를 활용한 이미지 등록 및 수정이 가능하도록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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