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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전정환 정선군수, 15일 읍면 순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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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민선6기 정선군정의 시작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9개 읍면의 현안을 직접듣기 위한 초도 순회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북평면과 화암면을 시작으로 16일 고한읍과 사북읍, 17일 신동읍과 남면, 18일 정선읍, 22일 임계면, 여량면을 방문해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 내 행정업무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인하고 관내 지역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한 지역 여론 수렴 및 군정 참여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읍면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사업 및 당면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직자들에게 민선6기는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이라는 군정 구호처럼 군민 모두의 꿈과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시 '민선6기 공약사항과 비전'을 설명하고 그에 따라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역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6·4 지방선거로 인해 빚어진 갈등과 반목은 반드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포용과 상생으로 군민화합에 주안점을 두고 더 나은 미래 정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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