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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경주시장 후보 선대본부장끼리 주먹다짐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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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6.4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경주시장 후보의 캠프관계자가 폭력을 휘두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쯤, 경주시 서부동 한 주점 앞에서 모 경주시장 후보 선대본부장이었던 A 씨(56)가 상대 후보 선대본부장이었던 B 씨(53)에게 주먹을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

얼굴 등을 폭행당한 B씨는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에게 악수를 청했으나 받아주지 않자 술에 취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가해자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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