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부산고용노동청,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 등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고용노동청은 4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등 5개 기관 직원,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합동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및 노동법 관련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안전·보건과 관련된 홍보 전단지(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등)와 물품(부채, 각티슈, 물티슈 등)을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의회는 오는 7~8일 제227회 임시회를 개의해 제7대 금정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다고 4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7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무기명 투표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 2시에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상임위원회 배분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제7대 금정구의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의원 11명과 비례대표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7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이며, 이중 여성의원이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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