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
‘별바라기’ 김영철, 느닷없이 박현빈에게 “미안하다!”… 고승덕 패러디 ‘폭소’
지난 3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김영철이 고승덕 패러디를 했다.
이날 김영철은 박현빈에게 “‘꽃미남 특집’인데 한 분이 유독 걸린다. 저 분은 그냥 남자 가수인데 화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영철의 말을 들은 박현빈은 “제가 제일 꽃미남인데 무슨 말씀이냐”고 반박했다.
김영철은 “현빈아, 미안한데 살 좀 쪘니?”라고 말했다.
MC 강호동은 김영철에게 “박현빈 바라기도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타이밍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고개를 푹 숙이고 손을 번쩍 든 채 “현빈아, 미안하다”고 외쳐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철의 액션은 지난 6·4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였던 고승덕 변호사의 유세 발언을 패러디한 것이다.
송은이는 김영철을 보며 “너는 설정 좀 하지마”라고 웃으며 말했다.
‘별바라기’ 김영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바라기’ 김영철, 너무 웃겼다”, “‘별바라기’ 김영철, 김영철은 못말려”, “‘별바라기’ 김영철, 빵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