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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임실군수 후보, 대낮 만취상태로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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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6·4지방선거 때 임실군수선거 후보였던 A씨가 대낮에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후 2시55분께 전주시청 인근 구 전북은행 기린지점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 쪽으로 혼자서 아반떼 차량을 몰고 가다 한 제빵점 앞에 주차돼 있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취소 대상인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만취상태여서 이날 조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귀가조치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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