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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국회 대변인에 최형두 전 靑 비서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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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부대변인에는 보좌관 출신 이민경씨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뉴스1

국회 신임 대변인에 29일 최형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임명됐다. (사진제공 국회) © News1

국회 신임 대변인에 최형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53)이 임명됐다.

국회 사무처는 29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최 전 비서관을 국회 대변인(1급)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 태생인 최 대변인은 마산고, 서울대 사회학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최 대변인은 문화일보 기자·워싱턴 특파원·논설위원 등을 거쳤고 이명박 정부에서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역임했다.

최 대변인은 지난해 3월부터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하다 지난 4월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에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한편 정 의장은 국회 부대변인(2급)에는 보좌관 출신 이민경씨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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