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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수성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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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27일 오전 11시 도당강당에서 경북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이철우 전 경북도당위원장, 김태환 의원, 강석호 의원, 심학봉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새누리당 전당대회 대표최고의원 후보자인 서청원 의원, 이인제 의원, 김을동 의원, 박창달 전 의원, 김관용 도지사와 경북 기초단체장, 도의원, 경북도당 당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 출신 국회의원중 도당위원장에 최초로 선출된 정수성 위원장은 “연이은 국가적 사건·사고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국가적 아픔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경북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경북도당은 박근혜 정부를 만들어 낸 주역이다. 경북도민과 당원동지들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현재까지도 박근혜 정부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고 박근혜 정부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지방선거 당선자, 경북도 출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박근혜 정부가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정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도당을 운영하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의지를 밝혔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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